윤정수, ♥원진서 질투 고백…“김숙과 함께한 ‘님과 함께’ 본 적 없어” (‘옥문아’)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10.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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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가 김숙을 향한 예비 신부 원진서의 질투를 언급했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의 결혼 소식에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김숙이라며 "원진서랑 같이 있을 때 연락이 왔다. '나중에 받아야겠다'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보란 듯이 '김숙한테 전화 왔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원진서가 '받아 봐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정수는 "원진서가 김숙을 크게 질투하더라. 그래서 (나랑 김숙이 함께한) '님과 함께'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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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코미디언 윤정수가 김숙을 향한 예비 신부 원진서의 질투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정수, 구본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의 결혼 소식에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김숙이라며 “원진서랑 같이 있을 때 연락이 왔다. ‘나중에 받아야겠다’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보란 듯이 ‘김숙한테 전화 왔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원진서가 ‘받아 봐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누구 생겨서 결혼하냐’라고 신경질 냈다. 내가 ‘그렇게 될 것 같다’라고 했더니 김숙이 ‘5년 더 해 먹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는 “원진서가 김숙을 크게 질투하더라. 그래서 (나랑 김숙이 함께한) ‘님과 함께’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원진서를 직접 만나서 ‘왜 안 봤냐’라고 물어봤다. 원진서가 ‘그냥 안 보고 싶었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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