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아이브 상표권 논란에 “대리인 독단 진행”…신속한 사과로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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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의 상표권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한 소상공인의 갈등이 소속사의 신속한 사과와 조치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처럼 스타쉽이 문제 인지 직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에 나서면서, 자칫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불필요한 법적 다툼으로 번질 뻔했던 이번 논란은 하루 만에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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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의 상표권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한 소상공인의 갈등이 소속사의 신속한 사과와 조치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스타쉽 측은 법률 대리인의 독단적인 업무 처리로 빚어진 일이라며, 소를 즉각 취하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논란은 가죽공방 ‘아이브레더굿즈’의 대표 A씨가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논란이 확산하자 스타쉽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스타쉽은 “본 사안은 당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대리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조치임을 확인했다”며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절차의 적법성을 검토하고 조속히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혼선을 드린 점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권익보호 못지않게 오랜 기간 성실히 사업을 이어온 분들의 권익과 노고 또한 존중한다”면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처럼 스타쉽이 문제 인지 직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에 나서면서, 자칫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불필요한 법적 다툼으로 번질 뻔했던 이번 논란은 하루 만에 해결되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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