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열흘' 황금연휴 맞아 해외로...인천공항 245만 명 몰린다
[앵커]
최장 열흘을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에 맞춰 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연휴에 인천공항 이용객도 245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인천국제공항.
좀처럼 얻기 힘든 긴 연휴에 맞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졌습니다.
[권혁우 / 경기 수원시 : 이번에 추석 연휴가 길어서 어떤 걸 할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가족 여행 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행복하게 잘 놀다 오겠습니다.]
고금리,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은 여의치 않고 일과 사회생활에 지치기도 했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서은실 / 경기 부천시 : 가족끼리 일본으로 4박 5일 여행 가기로 했어요. 단체 티도 맞춰서 여섯 명이 한꺼번에 여자들만 가는 여행이에요.]
황금 같은 긴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시작 전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모두 245만3천 명.
하루 평균 22만3천 명이 인천공항을 찾는 셈인데, 지난해 추석이나 올여름 성수기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습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건 내일(3일)로, 출국자 수만 해도 12만9천 명에 달합니다.
돌아오는 사람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 12만4천 명으로 최대 규모를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연휴 시작 전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 근로자들의 파업이 시작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됐지만,
당장 큰 어려움은 없다는 게 이용객들과 공항 측의 공통된 설명입니다.
[우재익 / 인천 구월동 : 지금 주변에 있는 거 보면 딱히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들어가 봐야 알겠지만 완만하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용객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예상 소요 시간을 확인해 스마트 출국 서비스 이용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기자;김자영 영상편집;이정욱
YTN 손효정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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