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허송연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쿨하게 보내줄게"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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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일 허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이라며 허송연과 함께한 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허송연은 가수 적재와 오는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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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일 허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이라며 허송연과 함께한 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자리엔 래퍼 자이언트 핑크까지 함께했다.
그는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라며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그를 축하했다.
허송연은 가수 적재와 오는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적재는 지난달 1일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밝혔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허영지 SNS]
허송연 | 허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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