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지수(南山之壽)처럼 굳건히' 주일 대사관 국경일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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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신임 주일 한국대사는 2일 "한일 양국간 긍정적 협력 흐름을 살려 양국 간 협력 토대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진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혁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첫 방문지로 택하고 정상 간 셔틀외교가 안착되는 등 양국 간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확대·심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국익중심의 실용외교가 가장 잘 구현되고 있는 것이 한일관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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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이혁 대사와 이와야 외무대신은 이날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주일 대사관이 주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국경일(제4357주년 개천절) 및 국군의 날(건군 77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주요 각료와 정치인, 경제·문화·언론 등 각계 인사, 친선협회, 외교단, 우리 동포.기업인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혁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첫 방문지로 택하고 정상 간 셔틀외교가 안착되는 등 양국 간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확대·심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국익중심의 실용외교가 가장 잘 구현되고 있는 것이 한일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와야 일본 외무대신은 축사에서 "현재 양국 정상 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한일, 한미일 외교장관 간에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기념행사가 400여건이 넘게 개최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은 지난달 8~9일 방위대신으로서 10여년 만의 방한과 서울안보대화 최초 참석 등을 언급하며 방위·안보 분야에서 양국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평가했다. 또한 엄중한 지역안보 정세 속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이어 굳건한 한일 관계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한자성어 '남산지수'(南山之壽)를 쓴 패널을 이 신임 대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건배사에서 아베 도시코 일본 문부과학대신은 "일본 전문가인 이 신임 대사가 부임한 것은 한일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강한 의지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말로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협조로 우리 전통주(16종)를 선보이고, 해수부(수협) 지원으로 수산물(수출유망상품 전시.시식)과 대사관 요리사 특선메뉴 등 한식 홍보(20종)를 펼쳤다.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류 콘텐츠 전시(드라마, 영화 등) 등 ‘K-콘텐츠’ 홍보를 접목해 대사관과 유관기관들 간협업을 통한'실용·공공외교의 장(플랫폼)'이 됐다.
외교부 측은 "이번 국경일 리셉션은 이 신임 대사 부임 후 첫 공식 외교행사"라며 "올해 상반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이어 일본 주요 각료 등 주요 정·관계인사들과 각계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일 관계의 중요성과 협력 증진을 위한 일본 측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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