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추석맞이 위문활동…복지시설 방문 '명절의 정' 나눠

복지시설 5곳, 위문품 전달·종사자 격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활동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광주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의회]

위문활동은 첫째 날 광산지역아동센터와 '사단법인 참 좋은직업재활센터'를, 둘째 날 목련지역아동센터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피존멘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위문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돌봄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진정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