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이 많이 무너져있다' 지적

박계교 기자 2025. 10. 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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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이 많이 무너져있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회의 말미에 총알 3만 발이 불법 유통됐다는 최근 보도를 언급, 국가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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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2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이 많이 무너져있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회의 말미에 총알 3만 발이 불법 유통됐다는 최근 보도를 언급, 국가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선수용 실탄 약 3만 발을 빼돌린 혐의로 지역 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사격 감독 A씨를 구속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소실된 인사혁신처의 정보가 백업되지 않은 점도 지적, '대한민국 공직 기강 전반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사고가 날 가능성에 무감각한 것이 정말 큰 문제고 적폐라면서 위험성과 문제를 미리 알아채지 못하는 둔감함이 문제인 만큼 공무를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어르신 공공영역 일자리 확충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체납 지방세를 비롯, 밀린 조세를 받아내면 세수를 늘리고, 조세 관리를 하면서 공공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며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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