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석 민생 행보…민주 “내란 먹구름 걷혀”, 국민의힘 “물가관리 실패”
[앵커]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시민들과 만나며 명절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추석 밥상에 올릴 화두도 각자 내놨는데, 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법개혁을, 국민의힘은 물가 관리 실패 등 이재명 정부 무능을 꺼내 들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을 만나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올 추석은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의 먹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습니다. 국격도 높아지고 있고 국정도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43조 원 규모의 민생 안정 대책을 가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내란 청산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노인의날을 겸해 노인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어르신들의 그늘진 곳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지금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렵지만, 그래도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송편을 빚겠습니다."]
관세 협상 난항 등으로 물가 상승이 이어질 거라며 물가 관리에 실패한 이재명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종교 신도들의 당원 동원 의혹이 제기된 전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 징계 사유를 확인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한나/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윤리심판위원 : "김경 시의원 추천 당원들과 관련된 서류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헌 당규 위반한 사례들을 확인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종교 신도 동원은 없었다며 송구하다고 사과했는데 국민의힘은 몸통은 따로 있는데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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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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