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처럼 유유자적… 궁궐서 인문학강의 들어볼까 [情겨운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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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궁 관람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어린이뿐 아니라 2030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됐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궁은 3일부터 9일까지 휴무일 없이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문을 연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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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궁 관람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어린이뿐 아니라 2030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함께 열려 더 다채로운 궁궐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8일과 9일에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인류무형유산인 강강술래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경복궁 집옥재와 향원정 앞에서 강강술래 특별 기획공연도 무료로 열린다. 강강술래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창작곡으로 재해석한 원일과 다라나밴드의 ‘공동체의 원(Circle of village)’,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순환의 지구를 위한 춤’ 등이다. 또 8일 종묘 영녕전에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진행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가, 창경궁에서는 시니어 참가자들이 반려 식물을 만들 수 있는 ‘동궐 장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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