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재판서 '2차 계엄' 증언‥"'해제됐어도 다시 계엄' 尹 발언 '단톡방' 올라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가 12·3 비상계엄을 해제 의결한 뒤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새벽에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하면 된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단체대화방에 올라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성하 방첩사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합참 전투 통제실에 있던 군인들이 단체 대화방에 이같은 내용의 윤 전 대통령 발언을 올렸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12·3 비상계엄을 해제 의결한 뒤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새벽에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하면 된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단체대화방에 올라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성하 방첩사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합참 전투 통제실에 있던 군인들이 단체 대화방에 이같은 내용의 윤 전 대통령 발언을 올렸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박 실장은 현장에 나간 중령들이 단체 대화방에 올린 메시지 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잖아요'라고 소리쳤고, 김 전 장관이 '인원이 너무 부족했다'고 답변하는 것을 봤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단체 대화방의 메시지를 본 것이고 당시 장면을 본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재판부도 그렇게 이해했다"고 답했습니다.
정성우 방첩사 1처장도 지난 7월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 12월 4일 새벽, 단체대화방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와서 상황을 철회해야 하는데 추가 지시를 내렸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62378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외교관 자녀 학비 3년간 636억 원 지원‥국민 세금으로 '교육재테크?'
- 윤석열, 계엄 위자료 '무대응'‥법원 "의견 밝혀라"
- "밟는다고 밟아지는지 해봐"‥물밑서 한미 '거친 설전'
- [단독] 특검, '박 모 씨 추천' 국민의힘 경남도당 입당 원서 확보‥절반가량 통일교인
- 롯데카드 "민감정보 유출 고객 중 79% 카드 재발급·비밀번호 변경 등 조치"
- "저 이진숙한테 수갑을 채워?" 묶인 손 치켜들며 '흥분' [현장영상]
- 中 '부의 여신' 지갑 털자 '사상최대' 코인이‥입이 '떡'
- '콩 생산' 美농민들 대폭발? 다급해진 트럼프 결국‥
- 인천공항 승객 얼굴에 플래시‥변우석 사설 경호원 벌금 100만 원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도 문재인·조국 등 무혐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