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4시] 김태흠 지사, 천안·아산 전통시장 찾아 민생 소통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10.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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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일 천안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현장을 살폈다.

김 지사는 먼저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도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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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지털 수출 거점 ‘충남 덱스터’ 개소
충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일 김태흠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살폈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일 천안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현장을 살폈다.

김 지사는 먼저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후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보고받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1918년 개설된 천안중앙시장은 점포 수 420개, 1974년 문을 연 온양온천시장은 점포 수 394개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도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CCTV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 지원,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경영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 충남도, 디지털 수출 거점 '충남 덱스터' 개소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충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열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디지털 무역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충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예산군수, 도의원, 수출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덱스터는 코트라가 운영하는 디지털 무역지원센터 브랜드로, 전국 18개 거점 중 하나다. 충남 덱스터는 △수출 상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바이코리아 상품 등록 등) △유망 해외 바이어 발굴 등 수출 전 주기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은 제품 촬영과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 플랫폼 입점, 바이어 연계까지 한 공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덱스터즈(deXters)'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협력, 디지털 무역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전 부지사는 "충남 덱스터와 해외사무소를 긴밀히 연계해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세계로 더 멀리, 더 힘차게 나아가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지난해 수출액 926억100만 달러로 전국 2위, 무역수지 흑자 514억6100만 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충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2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한 교육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한 교육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도 보건정책과와 소방본부, 도내 5개 대학 응급구조학과 교수,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교육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통계와 도내 교육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방본부와 백석대·선문대는 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사업 효과성 평가, 정책 제언, 교육 접근성 향상, 협의체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급성심장정지 조사 결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미시행 대비 생존율은 1.7배, 뇌기능 회복률은 2.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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