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 KPGA 경북오픈 2R 단독 선두

신서영 기자 2025. 10. 2.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하루 29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배용준은 2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1개 홀을 치르는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1라운드를 9언더파 63타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용준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하루 29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배용준은 2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1개 홀을 치르는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1라운드를 9언더파 63타로 마쳤다.

전날 경기가 안개로 인해 총 9차례에 걸쳐 3시간 10분이나 지연됐고, 이후 오후 6시 11분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출전 선수 120명 중 60명만 1라운드 경기를 마쳤고, 배용준은 이날 오전 잔여 경기를 치른 뒤 2라운드에 나섰다.

배용준은 이날 29개 홀을 뛰는 강행군 속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2년 KPGA 투어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한 배용준은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2022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두 대회 모두 각 홀 스코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였다.

배용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이자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배용준은 "오전에 잔여 경기로 11개홀 플레이를 하고 2라운드 경기를 나섰다. 확실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웃은 뒤 "초반에는 타이밍이 안 맞는 샷도 몇 번 나왔지만 퍼트 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오전의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었다. 5m 이내 퍼트가 다 잘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1, 2라운드 너무 좋은 경기를 했고 지금 샷과 퍼트 모두 좋다. 주말에는 너무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남은 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오후 6시 6분 일몰로 인해 중단됐으며, 절반인 60명만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3일 오전 7시 30분 재개될 예정이며, 3라운드는 10시 50분부터 시작된다.

2라운드를 경기를 완료한 황중곤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를 마크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6번 홀(파4)에서 경기가 중단된 박준홍은 김백준과 함께 공동 3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