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50만닉스에 한 걸음 더…'신기원' 3500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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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일) 코스피가 다시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3조 원이 넘는 폭풍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역대 처음으로 3천500선마저 돌파했습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오픈AI와 손잡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00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첫 소식 엄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3% 넘게 올라 8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9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약 4년 9개월 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4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39만 원대에 마감했습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 상승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오고 있거든요. 올해 하반기부터 범용 반도체 D램, 낸드 쪽까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하반기부터 반도체 기업들 실적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요.]
오픈AI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공급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대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간밤 미국 빅테크 주가 급등 훈풍도 불면서 오늘(2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하며 3549.2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3조 원 넘게 쓸어 담으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고태봉 / iM증권 리서치본부장 : 반도체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저인 것 같고요. 어제(1일) 인텔하고 마이크론 주가 올라간 것을 보면 일단 레거시 반도체 쪽에 굉장히 (기대감이 보였고요.) 9월에 수출 지표 보면 22% 증가했어요, 반도체 쪽에서.]
코스피가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것은 이번이 9번째로, 추석 연휴 이후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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