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시절부터 헐리웃 액션으로 유명했어” 저격에…다이어 정면 반박 “정확히 얼굴 맞았다”

박진우 기자 2025. 10. 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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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저격에 반박했다.

AS 모나코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위기의 모나코를 구한 영웅은 다이어였다.

다이어는 키커로 직접 나서며 완벽한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모나코는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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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에릭 다이어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저격에 반박했다.


AS 모나코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말 그대로 맨시티가 ‘압도’한 경기. 다이어가 결과를 바꿨다. 초반 양상은 팽팽했다. 전반 15분 엘링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모나코는 불과 3분 만에 조르단 테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44분 홀란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모나코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에도 맨시티는 무려 71%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모나코는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고자 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위기의 모나코를 구한 영웅은 다이어였다.


반칙을 만들고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 다이어는 박스 안에서 니코 곤살레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발에 얼굴을 맞았다. 다이어는 그대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다이어는 키커로 직접 나서며 완벽한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모나코는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 캡틴 베르나르두는 페널티킥 판정에 의문을 표했다. 그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가 지나가자 “다이어 저기 있네…다이빙으로 유명하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후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나눈 다이어는 “베르나르두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얼굴을 맞았다”며 페널티킥이 맞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다이어는 페널티킥 득점과 관련해 해리 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내 친구 케인에게 공을 바친다. 나는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고, 몇 가지 포인트(페널티킥)를 배웠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페널티킥에서 발현됐다”고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페널티킥 팁을 전수 받은 다이어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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