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픈AI와 파트너십에 '강세'

SBSBiz 2025. 10.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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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2일)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볼 텐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스타게이트는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약 70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인데요.

오픈AI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HBM 반도체를 비롯해 월 최대 90만장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 수요에 맞춰 내부적으로 생산 체계를 개편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먼저 SK하이닉스가 9.86% 오르면서 395,500원에 마감했고, 장중에는 4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오늘 3.49% 오른 89,0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 강하게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9만 전자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네오셈도 13%대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선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공장 증설을 비롯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과 산업 자본을 분리하는, 금산분리에 대한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주사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 규제가 완화되고 외부자금 활용에 대한 제약이 줄어들면, 대규모 펀드를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지주사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는데, 먼저 SK스퀘어가 15.82% 오른 238,000원에 마감했고요.

SK,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HD현대도 6%, 4%, 2%, 4%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위성 통신 서비스 업체, AST 스페이스모바일부터 나사 출신 과학자들이 설립한 위성 기업, 플래닛 랩스, 그리고 담배 시장에서 말보로 브랜드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알트리아 그룹까지 세 가지 종목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AST 스페이스모바일입니다.

현재 주가는 56달러 선이고요.

목표 주가는 60달러로 제시됐습니다.

최근 AI가 확산하고 초연결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위성과 통신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작년엔 스마트폰 위성인 블루버드 위성 5기를 발사했는데, 내년까지 ‘45기에서 60기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고, 또 위성 통신용 주파수 60메가헤르츠의 우선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우주개발국이 주도하는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프로젝트, ‘헤일로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보하면서, 향후 초연결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플래닛 랩스입니다.

최근 한달간 주가가 107% 넘게 오르면서 최고 목표주가도 뛰어넘었습니다.

간밤 주가는 6%대 오르면서 13달러 선에 마감했습니다.

현재 ‘200기의 위성’을 운용하면서 매일 전 지구를 촬영할 수 있는데, 특히 차세대 고해상도 위성인 펠리컨은 ‘엔비디아 젯슨 AI 플랫폼을 탑재’해서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도 실시간 분석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독일 정부와 2억 4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일본 스카이 퍼펙트 제이셋과도 계약하면서 펠리컨 위성 10기를 구축해 2027년부터 운용할 계획이고요.

또, 나사와의 계약으로 4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일부 수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플래닛 랩스는 AI 분석 기술을 강점으로 글로벌 위성 데이터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알트리아 그룹입니다.

현재 주가는 66달러 선이고요.

목표 주가는 73달러로 제시됐습니다.

지난 2분기에는 담배 판매량 감소에도 가격 인상과 ‘니코틴 파우치 ‘온’의 판매 급증’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 현재 ‘예상 배당수익률은 6~7%’ 수준으로 미국 국채 금리를 크게 웃돌면서,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의 ‘KT&G와 북유럽의 ‘어나더 스누스 팩토리’를 인수’해서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트리아 그룹은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에 더해, 글로벌 신사업 확장 기회까지 마련하면서 고배당주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가지 종목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살펴봤습니다.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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