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골프 진수' 문정민, 버디 10개 쓸어 담고 선두 도약...박혜준, 김수지, 방신실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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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에만 10개의 버디를 수확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정민은 2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9점을 획득했다.
문정민은 이날 참가 선수 중 가장 많은 19점을 획득해 단숨에 단독 1위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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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버디 10개 앞세워 19점 획득
이틀 합계 29점으로 단독 1위 점프
박혜준, 김수지, 방신실 등 상위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에만 10개의 버디를 수확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홀별 성적에 따라서 정해진 점수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씩 받고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으로 계산한다. 버디나 이글을 했을 때 획득하는 점수가 보기나 더블보기를 했을 때 감점보다 높아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한다.
문정민은 이날 참가 선수 중 가장 많은 19점을 획득해 단숨에 단독 1위를 꿰찼다. 3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낸 문정민은 이후 6번홀(파5)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본격적인 점수 쌓기에 돌입했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1점을 잃었으나 그 뒤 8번(파3)과 9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챙겨 전반에만 11점을 획득했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 사냥을 이어간 문정민은 버디만 4개 골라내면서 8점을 추가했다.
2021년 KLPGA에 입회한 문정민은 지난해 9월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13개월 만에 통산 2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지난 7월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박혜준이 이틀 합계 24점을 획득해 2위로 문정민을 추격했고, 김수지와 이가영이 23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방신실 5위(22점), 김민솔과 이율린이 공동 6위(21점)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상금 1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노승희가 이틀 합계 6점에 그치면서 공동 69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올해 24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번째 컷 탈락의 쓴맛을 봤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25연속 컷 통과 기록도 멈췄다.
또 다른 우승 후보 유현조도 이날 2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하면서 중간합계 13점으로 공동 31위에 만족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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