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양민혁 영입하고 손흥민 우승시킨 포스텍 감독…“조규성 영입 간절히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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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과거 조규성 영입을 추진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미트윌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규성과 이한범의 UEL 경기이며, 공교롭게도 그 상대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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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과거 조규성 영입을 추진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미트윌란을 상대한다.
당초 한국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미트윌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규성과 이한범의 UEL 경기이며, 공교롭게도 그 상대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기 때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며 손흥민에게 UEL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포스테코글루 감독. ‘깜짝 발언’을 뱉었다. 과거 셀틱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 조규성 영입을 추진했다는 것.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셀틱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던 오현규를 영입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를 로테이션으로 분류했었지만, 해당 시즌 셀틱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으로 건너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했고, 지난 시즌 중반 양민혁을 영입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에게 ‘첫 번째 우승’을 안겼다. 한국과 많은 연이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조규성을 셀틱으로 데려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국 거절 당했다. 그래서 당시에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때 그는 정말 잘 나가고 있었고, 그의 재능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그 후 커리어는 조금 다른 방향(부상)으로 흘러갔지만, 여전히 그를 잘 알고 있다. 영입을 원했을 때 스카우팅 부서에서 굉장히 면밀하게 분석했으니 말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극찬을 받은 조규성. 무릎 부상 합병증으로 1년 3개월을 재활에 매진해야 했지만,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규성은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열린 랜더스전에서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원더골을 성공시켰다.
조규성을 면밀하게 알고 있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조규성은 그런 노팅엄을 상대로 UEL 데뷔골 사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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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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