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낳은 외동딸"...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홍혜민 2025. 10.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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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희선은 슬픔 속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의 어머니인 박복순 씨가 2일 세상을 떠났다.

김희선은 현재 슬픔에 잠긴 채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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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능 통해 어머니 향한 애정 드러내...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희선은 슬픔 속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한국일보 DB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희선은 슬픔 속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의 어머니인 박복순 씨가 2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씨, 딸 박연아 양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희선은 현재 슬픔에 잠긴 채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동딸인 김희선은 그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바, 지난 2021년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제가 외동딸인데 엄마가 저를 조금 늦게 낳았다. 예쁜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못생긴 건 안 드신 것 같다"라며 자신을 향한 어머니의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이 가운데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복귀작은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로, 오는 11월 공개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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