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키 205㎝’ 한국 배구 초대형 유망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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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훈 선수는 중학교 지도자들이 탐낼 만큼 큰 키에 균형감과 순발력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한국 남자 배구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상균 한국초등배구연맹 수석부회장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5㎝ 장신을 자랑하는 속초 교동초 6학년 미들블로커 용지훈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대한배구협회와 초등연맹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침체에 빠진 한국 남자 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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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훈 선수는 중학교 지도자들이 탐낼 만큼 큰 키에 균형감과 순발력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한국 남자 배구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상균 한국초등배구연맹 수석부회장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5㎝ 장신을 자랑하는 속초 교동초 6학년 미들블로커 용지훈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용지훈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인제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205㎝의 신장을 앞세워 점프하지 않고도 상대 공격을 가로막는 블로킹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구를 시작한 지 10개월에 불과하지만 체력이 좋고 기술 습득이 빠르다는 평가다. 배수민 교동초 코치는 “키 큰 선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 연락해 올해 1월 전학시켜 훈련을 시작했다”며 “짧은 기간에도 파워와 블로킹 능력이 또래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대한배구협회와 초등연맹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침체에 빠진 한국 남자 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목으로 꼽힌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3전 전패로 예선 탈락했고,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도 4위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용지훈의 키는 계속 크는 중으로 포지션도 현재는 미들블로커로 뛰고 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나 아웃사이드 히터로 전향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진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속초 설악중 진학 가능성이 크다.
김 수석부회장은 “초등연맹 사상 가장 큰 선수”라며 “좋은 체격 조건을 살려 체형 관리와 체계적 훈련을 병행한다면 한국 배구의 중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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