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무슨 짓을 한거야”…중국서 난리난 40만원짜리 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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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세요" "성공하세요"와 같은 글자를 치아용 크라운에 새기는 치아 문신이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한 대형 사립 병원 광고에는 "우리 병원의 3D 프린팅 치아 크라운은 항공우주용 소재로 제작됐다"며 "문제가 있는 치아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단어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고객 한분만을 위한 맞춤 제작이 된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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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치아용 크라운에 새기는 치아 문신이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mk/20251002154204235gclt.jpg)
SCMP에 따르면 중국 전역 치과에서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크라운에 맞춤형 단어나 패턴을 무료로 새겨 넣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아용 크라운은 손상되거나 약한 치아를 감싸서 모양, 기능, 강도, 외관을 복원하는 인공 캡이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한 대형 사립 병원 광고에는 “우리 병원의 3D 프린팅 치아 크라운은 항공우주용 소재로 제작됐다”며 “문제가 있는 치아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단어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고객 한분만을 위한 맞춤 제작이 된다”고 적혀있다.
광둥성의 광저우와 포산에 두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이 병원의 한 직원은 “올해 초 치아 문신 기술이 도입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새기기 위해 이곳읓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연인의 이름이나 행운의 숫자를 새기고 또 어떤 고객은 ‘부자 되세요’ ‘성공하세요’와 같은 메시지를 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비용은 2000위안(40만원)정도 든다”고 부연했다.
산둥성 지난에 사는 한 여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이 드러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서 중국어로 ‘신(精)’이라는 글자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받았다”며 “가격은 1000위안(20만원)인데 처음에는 이물감이 느꼈지만 1년 정도 착용하니 적응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상하이의 한 익명의 치과 의사는 “크라운은 다소 손상될 것이고 강도도 약해질 것”이라며 “그래서 크라운에 문구 새기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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