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황실문화원, ‘낙선재 100년의 시간과 풍경’ 행사 8일부터 닷새간 열어
대한황실문화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 낙선재에서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행사의 하나인 ‘낙선재 100년의 시간과 풍경’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낙선재 100년의 시간과 풍경’ 외에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궁궐과 종묘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낙선재에서는 의민황태자비가 명휘원과 자행회, 자혜학교 등을 설립해 장애인 교육과 돌봄에 평생을 헌신한 ‘따뜻한 사랑’을 기념해 의민황태자비의 서예, 그림 등의 작품과 생전에 사용했던 시계, 안경, 칠보 비녀 등의 유물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의민황태자비의 장애인 사랑을 기리는 의미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4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개막식이 열리는 8일 오후 2시30분 창덕궁 낙선재 앞마당에서는 화동정재예술단의 궁중 무용과 연주인 ‘아박향발합설’과 ‘춘앵전’ ‘검무’ ‘대금 독주’ 등의 공연이 열린다. 창덕궁 낙선재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평 매듭 팔찌 만들기, 칠교놀이, 칠보공예 시연, 궁중 머리 땋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경기도 수원 특수학교인 자혜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전시 관람과 체험 행사에 참석하게 하는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8~9일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10~12일은 유료로 운영된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부 떠난 뒤 만난 새아버지…조현아·선미가 성까지 바꾸려 한 이유
- 매달 8000만원 버는 토니안, 슈퍼카 3대 날리고 ‘재무제표’ 뜯어보는 이유
- 쥐 나오던 지하실에서 157억 매출까지…브라이언이 쓴 20년의 기록
- 하루 2억원 벌던 전성기 사라진 자리, 편승엽이 5남매를 키워낸 방식
- 폐지 줍던 엄마 건물주로…가난 공포 ‘부동산’으로 지운 서인국·지디·조권
- ‘천만 배우’가 미역을 감았다?…박지훈이 ‘왕’에서 ‘취사병’이 된 건에 관하여
- 감자밭 매던 소녀, 상금 3억 당구 여제로…‘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의 기적
- 세금 다 냈는데 압류?…김사랑 아파트 논란이 보여준 ‘행정의 민낯’
- “그 꼴은 못 본다”…탁재훈이 180억 배경 뒤로하고 예능 현장 지키는 이유
- ‘100만원’ 단칸방에서 80억대 집주인으로, 유해진 38년 노동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