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인천에서 즐기세요”…인천관광공사, 특별한 가을 여행지 소개

박예진 기자 2025. 10.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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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까지 풍성한 추석 나들이

"10월 황금연휴, 인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보내세요."

인천관광공사가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 추천 여행지를 소개했다.
▲ 서해 바다 위를 누비는 퍼블릭 요트 '글라이더스 왕산'. 최대 25명이 함께 탑승해 왕산해변과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항해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첫 번째 테마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이다.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에서는 최대 25명이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과 을왕리, 선녀바위를 둘러볼 수 있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장과 편백·굴참나무 찜질스파가 마련돼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기 좋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다도 코스도 체험할 수 있다.
▲ 강화도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 항공우주 전시관과 체험존, 사계절 썰매장 등 과학과 놀이가 결합된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두 번째 테마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여행'이다. 이번에는 '강화천문과학관', '인천시티투어', '옥토끼우주센터',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선정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돔 스크린 천체투영관과 관측실에서 별자리와 달, 행성을 관측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추석 연휴에는 보름달 관측 행사와 버스킹 공연,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인천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인천시티투어'는 레트로 노선과 바다 노선을 이용해 영종도와 개항장 일대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무의도(바다산책길투어)·청라(에코투어)·교동도(평화바람길투어) 등 테마형 노선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1일 투어도 운영된다.

과학과 놀이가 결합된 '옥토끼우주센터'는 항공우주 전시관, 체험존, 공룡의 숲, 사계절 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하루 종일 머물러도 충분하다.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는 갯벌에 나가 바지락과 동죽, 고동, 돌게 등을 직접 채집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 도호부관아.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세 번째 테마는 '연휴 특별 행사'다. 인천 곳곳에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달바당-달보고 바다보고' 행사가 열려 쿠키 만들기, 지속가능 어부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인천도호부관아에서는 활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전통공예 체험이 진행되고, 월미공원 전통정원에서는 '한가위 민속 한마당'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한글날인 10월9일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필사와 붓글씨 체험,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열려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 중구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마지막 테마는 '인천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이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짜장면과 산둥식 요리, 화덕만두 등 다채로운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과 함께 전통 간식들이 즐비해 먹거리 천국으로 꼽힌다. 강화풍물시장에서는 밴댕이회와 해물칼국수, 수수부꾸미 등 강화의 향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또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를 통해 미식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인천e지 앱으로 신포국제시장, 강화풍물시장, 계양산 전통시장 등 8개 코스를 완주하면, 코스별 5000원권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참여 시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황금연휴 기간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힐링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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