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조6200억인데 1등 아닙니다”…삼바 군단 위에 두 팀이나 있다고?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5. 10.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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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초호화 멤버로 방한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10월 A매치에 뛸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선수들의 이적료를 다루는 독일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브라질 선수 26명의 몸값 총액은 9억8500만유로로 프랑스(13억1000만유로), 스페인(12억7000만유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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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10일 서울서 A매치 평가전
비니시우스·호드리구 등 발탁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신화연합뉴스
오는 10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초호화 멤버로 방한한다. 특급 선수들의 몸값 총액만 9억8500만유로(약 1조6200억원)에 달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10월 A매치에 뛸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월드컵 최다 우승(4회)을 보유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은 이달부터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브라질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에 일본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0번).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출신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핵심 멤버 대부분을 소집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를 비롯해 뉴캐슬(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등이 한국을 찾는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활약중인 히샬리송도 명단에 포함돼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과 재회한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었을 당시 경기장 안팎으로 절친한 관계를 이어와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호드리구. AFP연합뉴스
부상 중인 네이마르(산투스),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만 12명이 포함되는 등 브라질의 팀 수준은 매우 높다. 선수들의 이적료를 다루는 독일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브라질 선수 26명의 몸값 총액은 9억8500만유로로 프랑스(13억1000만유로), 스페인(12억7000만유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선수 개인별로는 비니시우스가 1억7000만유로(약 2800억원)로 1위, 호드리구가 9000만유로(1480억원)로 2위,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8000만유로(1300억원)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역대 A매치 전적에서는 한국이 브라질에 1승7패로 절대 열세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정예 멤버를 6일 소집해 브라질전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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