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오열..."PL에서 무조건 성공한다" 극찬 받았는데 '2경기 10분 출전'→겨울 이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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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아오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만약 리즈가 피지컬에 더 초점을 맞춘다면, 그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나카는 이미 지난 시즌 리즈가 승격하지 못했다면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완벽하다'고 했지만,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선발로 그를 기용하지 않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만약 다나카가 낙담하게 된다면 빠르면 1월, 혹은 시즌 종료 후에 그를 영입 대상으로 고려할 클럽들이 생길 것은 분명하다"고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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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다나카 아오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떠오르는 핵심 미드필더다. 중앙과 측면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처음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시즌 데뷔전을 가졌다. 점차 주전으로 거듭나면서 세 시즌 넘게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가와사키 통산 94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했고, 이 활약에 힘입어 독일 무대로 진출했다.
행선지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였다. 첫 시즌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핵심 전력으로 도약했다. 2023-24시즌에도 준수한 기량을 보였다. 리그 30경기에서 7골 4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보훔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고, 아쉽게 승격의 꿈은 날아갔다.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행이 성사됐다.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리즈의 선두 질주에 핵심 역할을 했고, 리그 43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나카는 리그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영입생으로 평가받았다. 시즌을 마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리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그의 에이전트 마리조 크네즈는 리즈가 승격하기 전부터 영국 '푸스발 뉴스'를 통해 “그의 스타일로 볼 때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는 팀에 적합할 수 있다. 깔끔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팀이다. 많은 스카우터들이 그가 왜 영국 2부에서만 뛰고 있는지 물을 거다. 난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드 클래스 MF' 데클란 라이스 극찬까지 받았다. 라이스는 일본 매체 인터뷰를 통해 "리즈의 그 선수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다나카 아오인가?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봤는데 최고의 선수였다. 나는 챔피언십 경기를 항상 본다. 그가 올 시즌의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뛰는 걸 보면 정말 좋은 선수고, 에너지가 넘치고, 공을 정말 잘 다룬다”고 다나카를 칭찬했다.
하지만 개막 후 2경기 만에 악재에 부딪혔다. 다나카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무릎을 다치면서 후반 13분 교체됐다. 경기 후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다나카가 내측 측부 인대를 다쳤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심한 경우 11월까지 다나카가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나카는 9월 A매치에도 나서지 못했다.
빠르게 복귀했지만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14일 풀럼과의 4라운드에서 명단에 들었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후 울버햄튼과 본머스 상대로도 2경기 도합 고작 10분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지에서는 다나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췄는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리즈 소식을 전하는 '리즈 유나이티드 뉴스'는 “다나카의 피지컬이 걱정된다. “지난 시즌 막판에도 몇 차례 힘에서 밀리는 장면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어떻게 버틸지 조금 우려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만약 리즈가 피지컬에 더 초점을 맞춘다면, 그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나카는 이미 지난 시즌 리즈가 승격하지 못했다면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완벽하다’고 했지만,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선발로 그를 기용하지 않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만약 다나카가 낙담하게 된다면 빠르면 1월, 혹은 시즌 종료 후에 그를 영입 대상으로 고려할 클럽들이 생길 것은 분명하다”고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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