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승부처 옵션] ‘명불허전’ 자밀 워니, 그리고 안영준

손동환 2025. 10. 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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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메인 옵션은 여전히 자밀 워니(199cm, C)다.

하지만 SK의 간곡한 설득이 있었고, 워니도 2024~2025시즌에 '통합 우승'이라는 꿈을 놓친 바 있다.

워니가 그런 평가에 부응한다면, SK와 워니 모두 2025~2026시즌에도 최상위에 안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워니를 대체할 승부처 옵션이 SK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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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메인 옵션은 여전히 자밀 워니(199cm, C)다. 그리고 안영준(195cm, F)이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

2025~2026 KBL 정규리그는 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4월 8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KBL 구단들은 6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모든 팀들이 시즌 초반에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실제로, 10개 구단의 전력 차가 초반부터 드러나지 않는다. 또, 각 구단 간의 점수 차도 그렇게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10개 구단 모두 승부처 옵션을 중요하게 여긴다. ‘승부처 옵션’이 승수 누적에 큰 영향을 미쳐서다. 나아가, 10개 구단의 전력 차로 이어진다. 이는 바스켓코리아가 팀별 프리뷰의 주제를 ‘승부처 옵션’으로 삼은 결정적 이유다. 

# 최고의 외국 선수

서울 SK는 2024~2025시즌 경기당 7.8개의 속공을 기록했다. 2위인 울산 현대모비스(4.6개)와도 3개 이상의 차이. 그 정도로, SK는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그 결과, KBL 역대 최소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거머쥐었다.
SK의 1옵션 외국 선수인 자밀 워니도 빠른 흐름에 동참했다. 세트 오펜스에서의 위력 역시 여전했다. 2024~2025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2.6점 11.9리바운드(공격 2.3) 4.4어시스트에 1.5개의 스틸. KBL 입성 후 4번째로 외국 선수 MVP를 차지했다.
워니는 2024~2025시즌 중 은퇴를 고려했다. 하지만 SK의 간곡한 설득이 있었고, 워니도 2024~2025시즌에 ‘통합 우승’이라는 꿈을 놓친 바 있다. 그런 이유로, 워니는 2025~2026시즌에도 SK와 함께 하기로 했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워니는 승부처에서 점수를 따낼 수 있다. 플로터와 페이더웨이, 3점과 속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낼 수 있다. 비록 새로운 외국 선수들의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워니가 여전히 탑이다”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많다. 워니가 그런 평가에 부응한다면, SK와 워니 모두 2025~2026시즌에도 최상위에 안착할 수 있다.

# 안영준, 이제는 1옵션 국내 선수

SK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고민을 많이 했다. 통합 우승을 실패한 것도 그러했지만, 김선형(187cm, G)-안영준-오재현(185cm, G) 등 주축 자원들이 한꺼번에 FA(자유계약)로 풀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SK의 행보도 관심을 모았다. 비록 김선형을 놓쳤으나, 안영준을 잔류시켰다. ‘계약 기간 5년’에 ‘2025~2026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연봉 : 5억 2,500만 원, 인센티브 : 2억 2,500만 원)’의 조건으로 안영준과 재계약했다.
워니가 잔류했지만, 김선형이 없다. 그래서 안영준의 공격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 물론, 김낙현(184cm, G)과 알빈 톨렌티노(196cm, F)가 새롭게 가세했으나, 안영준의 운동 능력과 마무리 능력이 더 강해져야 한다.
무엇보다 워니를 대체할 승부처 옵션이 SK에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안영준은 심장을 더 크게 해야 한다. 특히, 승부를 매듭지어야 할 때, 안영준은 주어진 상황을 대담하게 대처해야 한다. 성공률 또한 높여야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자밀 워니-안영준(이상 서울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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