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해리 포터같은 존재. 지팡이 꺼내지 않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경계하는 바르사의 '마법사'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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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페드리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대결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 대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를 꼽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페드리는 날 아주 잘 알고 있다. 내겐 해리 포터 같은 선수다. 내일은 지팡이를 꺼내지 않길 바란다"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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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페드리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마치 '해리 포터' 같은 선수라며 마법을 부리지 않길 바란다고 표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올림픽 루이스 캄피냐스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벌인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대결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 대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를 꼽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를 같은 철학을 공유한 팀이라고 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우리와 같은 정신을 지닌 팀이다. 같은 철학을 가진 팀과 경기를 치르는 건 흥미롭다. 두 팀 모두 결과를 떠나 축구를 잘하려 한다"라고 말햇다. 친정팀 방문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에 대해 나쁘게 말할 게 없다. 항상 팬들의 애정을 느낀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페드리를 언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페드리는 날 아주 잘 알고 있다. 내겐 해리 포터 같은 선수다. 내일은 지팡이를 꺼내지 않길 바란다"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에는 페드리만 있는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에는 수준 높은 선수들이 수없이 많다. 볼을 가지고 있든 없든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경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페드리를 '마법사 같은 존재'로 비유하면서, 창의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지닌 핵심으로 꼽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특정 개인이 아닌 바르셀로나의 팀으로서 가진 역량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봤다.
한편 바르셀로나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고 있는 한지 플리크 감독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플리크 감독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지도자"라며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전방 압박이나 라인을 올리는 플레이, 공격적인 스타일 모두 훌륭하다"라고 평한 뒤, "나는 평생 '꾸레'다. 그래서 그의 축구를 보는 게 즐겁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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