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농구하냐? 비르츠는 엉망" 리버풀 갈라타사라이 원정 패배에 분노한 캐러거의 냉혹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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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갈라타사라이 원정 패배 직후 리버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일 새벽(한국 시각) 이스탄불 RAMS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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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갈라타사라이 원정 패배 직후 리버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일 새벽(한국 시각) 이스탄불 RAMS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16분 빅터 오시멘에게 내준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C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 캐러거가 리버풀의 경기력에 혹평을 쏟아냈다. 캐러거는 "톱팀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지금 리버풀은 농구하는 것처럼 뛰고 있다. 공수 전환만 있을 뿐 조직적인 축구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슬롯 감독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캐러거는 "지난 시즌은 그야말로 순항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했다. 그러나 이제 진짜로 감독이 제값을 해야 할 때다. 몇 가지 분명한 문제들이 있고, 슬롯이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캐러거의 비판은 1억 1,600만 파운드(약 2,165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안필드에 입성한 플로리안 비르츠를 향하기도 했다. 캐러거는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비르츠다. 비르츠는 전혀 경기에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고 시간이 많다. 하지만 당장은 팀에서 빠져야 한다. 리버풀이 지난 시즌 모습으로 돌아가 수비 안정과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지금은 엉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러거는 자신의 비판이 비단 한 경기에 져서가 아님을 강조했다. 캐러거는 "이건 단순히 패배의 문제가 아니다. 뉴캐슬전에서도 10명을 상대로 후반 내내 밀렸다. 팰리스전에서는 7개의 빅 찬스를 상대에게 내줬다. 이런 징후는 시즌 첫날부터 있었다. 충격적인 게 아니라 예정된 결과다"라고 분석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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