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바르셀로나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2연승…이강인 ‘골대 강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PSG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FC바르셀로나(바르사·스페인)와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반면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뉴캐슬(잉글랜드)을 2-1로 제압했던 바르사(1승 1패)는 안방에서 PSG에 패해 연승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PSG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FC바르셀로나(바르사·스페인)와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PSG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우승팀 바르사를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PSG는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반면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뉴캐슬(잉글랜드)을 2-1로 제압했던 바르사(1승 1패)는 안방에서 PSG에 패해 연승에 실패했다.
전반 19분 바르사의 페란 토레스에게 먼저 골을 내준 PSG는 전반 38분 세니 마율루가 골망을 흔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PSG는 후반 45분 곤살루 하무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35분 마율루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상대 선수 여러 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드리블로 슈팅 공간을 만든 뒤 절묘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골포스트에 맞고 골라인 밖으로 나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2점을 줬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만전자’ ‘40만닉스’ 터치…반도체 투톱, AI 열풍에 불기둥
- [송평인 칼럼]일머리와 잔머리
- 尹 ‘내란 혐의’ 첫 중계 재판도 불출석…13번 연속
- 윤호중 행안장관 “110개 시스템 재가동…복구 속도 높일 것”
- 北 최선희, 中 왕이에 축전 “외교 교류·협조 강화”
- 주4.5일제 찬성 32%-반대 63%…국힘 지지층 압도적 반대
- 대변 안치운 견주, ‘한자 범벅’ 사과문…입주민 “더 열받네” [e글e글]
- 지드래곤-장원영 이어 주차관리원 李대통령…APEC 홍보영상 눈길
- 인천항 크루즈 中관광객 6명 사라졌다…무비자 첫날 출국 안해
- 국내 쇼핑몰서 ‘추석 한복’ 검색하니…中 ‘한푸’ 버젓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