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무스 극적 결승골…PSG, 바르셀로나 원정서 짜릿한 역전승

최대영 2025. 10. 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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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경기 종료 직전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2연승을 달렸다.

PSG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UCL 우승팀 PSG는 아탈란타에 이어 바르셀로나마저 무너뜨리며 2연패 도전에 순항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페란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PSG는 전반 38분 누누 멘드스의 폭발적인 돌파 후 세니 마율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후반 45분에 갈렸다. 아슈라프 하키미의 크로스를 받은 하무스가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완성했다. 약 10분 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압박을 벗겨내며 공격을 전개, 결승골 장면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AS모나코와 2-2로 비겼다. 홀란은 전반 15분 선제골과 44분 헤더 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45분 에릭 다이어의 PK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같은 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를 4-0으로 대파했고, 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2-0으로 눌렀다.

사진 = EPA, A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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