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개막 D-1] 10개 구단 부상 리포트, 시즌 초반 결장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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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10개 구단 모두 높은 곳을 바라보며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부상자들이 있다.
부상 선수 공백이 시즌 초반 판도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정효근은 오프시즌 어깨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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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개 구단 모두 높은 곳을 바라보며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부상자들이 있다. 부상 선수 공백이 시즌 초반 판도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렇다면 10개 구단 부상자는 누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가장 궁금한 건 부산 KCC에 새 둥지를 튼 허훈이다. 허훈은 종아리 부상으로 일본 전지훈련과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개막전 출격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아직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CC는 이호현 또한 지난달 21일 창원 LG와의 시범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정밀 검진 결과 전거비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았다. 만약, 허훈과 이호현이 모두 뛰지 못한다면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큰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호현과 같은 날 발목을 접질렸던 김동현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서울 삼성은 주전 빅맨 이원석이 자리를 비웠다. 이원석은 일본 전지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개막을 함께하지 못한다. 예상 복귀 시점은 1라운드 중반. 여기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관희는 팀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다. 6주 진단을 받았으나 회복 속도가 빨라 KCC와의 시즌 첫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양 정관장은 발목 부상을 입었던 한승희와 김영현이 4일 고양 소노전에 나선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은 전성현은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유도훈 감독은 전성현을 충분히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무리했다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전성현의 안양 복귀전은 미뤄지게 됐다.

이밖에 2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창원 LG의 주축 멤버 아셈 마레이와 유기상은 시즌 첫 경기부터 출격이 가능하다. 배병준과 장민국은 가래톳이 좋지 않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수원 KT는 박지원(어깨), 박성재(발목)가 부상을 당했지만 전력에는 큰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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