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한복 화보 속 남성미 폭발…"최선 다하더라" 훈훈 미담

마아라 기자 2025. 10. 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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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박보검과 함께한 2025년 한복 스페셜 에디션 호 커버 5종을 공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한복웨이브'(Hanbok 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난해 배우 김태리에 이어 최초의 남성 아티스트로 배우 박보검이 발탁됐다.

박보검의 커버 및 40페이지에 이르는 화보는 하퍼스 바자 한복웨이브 스페셜 에디션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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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웨이브' 프로젝트의 첫 남성 아티스트 배우 박보검…'하퍼스 바자' 스페셜 에디션 커버 장식
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박보검과 함께한 2025년 한복 스페셜 에디션 호 커버 5종을 공개했다.

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2020년부터 시작된 '한복웨이브'(Hanbok 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난해 배우 김태리에 이어 최초의 남성 아티스트로 배우 박보검이 발탁됐다.

한복웨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잠재력 및 기술력을 갖춘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이 만나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고,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다다다한복, 무릇, 원오리진, 한복문 총 4개의 한복 브랜드를 착용했다.

그는 깃털 장식의 갓을 쓰고 고급스러운 선비로 변신하는가 하면, 그라데이션 한복에 칼을 차고 용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니트웨어에 도포를 걸치고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전통 한복을 새로이 보게 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디자이너분들의 작품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의복의 맵시를 통해 한복의 선과 멋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지 많이 고심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측은 박보검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배우 박보검이 한복을 입고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탄이 터져 나왔다" "한복 화보도 섹시할 수가 있구나" "정말 멋지다는 말 밖에" "나라의 자랑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보검의 커버 및 40페이지에 이르는 화보는 하퍼스 바자 한복웨이브 스페셜 에디션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필름도 공개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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