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인종차별 당했다...패션위크서 ‘삭제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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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로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생 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올린 그는 네 사람이 모인 사진 중 로제만 음영처리 된 사진을 업로드했다.
로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 계정을 태그하며 "놀라운 쇼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라며 "당신의 작업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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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로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생 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로제는 영국 가수 찰리 xcx,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패션지 엘르 UK를 통해 사진이 업로드 됐는데, 로제는 삭제됐다. 지난달 30일 엘르 UK 공식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네 사람이 모인 사진에서 로제를 잘라낸 후 세 명만 찍은 것 처럼 올린 것.
찰리 xcx의 SNS 사진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올린 그는 네 사람이 모인 사진 중 로제만 음영처리 된 사진을 업로드했다.


누리꾼들 역시 “명백한 인종차별” ,“의도적이다”라는 반응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인종차별 피해를 받았지만 로제는 쿨했다. 로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 계정을 태그하며 “놀라운 쇼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라며 “당신의 작업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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