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NASA 우주인 조니킴 "누리호 4차는 담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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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로선 첫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로 활동하는 조니 김이 11월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둔 한국에 응원을 보냈다.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 중위, 하버드 의대 졸업 등 '엄친아' 이력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화물용 무인우주선 포획·설치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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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 꿈나무에 "실패 딛고 다시 일어서는 강인함 가지길"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계로선 첫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로 활동하는 조니 김이 11월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둔 한국에 응원을 보냈다.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 중위, 하버드 의대 졸업 등 '엄친아' 이력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화물용 무인우주선 포획·설치 임무를 수행 중이다.
2일 우주항공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ISS와의 원격 통신을 바탕으로 지난달 25일 그와 가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우주청 직원 3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ISS 임무 △우주에서의 생활과 음식 △우주를 꿈꾸는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조언 등 질문을 그에게 건넸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된 400여 건 질문 중 일부도 인터뷰에 반영했다.
윤영빈 청장은 그에게 "한국이 11월 말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연구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니 김은 "우주 비행은 어렵기도 하고, 여러 국가가 다양한 원칙 속에서 협력해야 하는 과업"이라며 "한국인이 담대하게 새 영역을 탐험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한 목표에 모두가 함께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조니 김은 일반인으로선 생소할 수 있는 ISS에서의 의식주도 공유했다. 특히 가장 그리운 음식은 '고추장'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니 김은 "존슨 우주센터 식품연구실에서 현지 재료를 건조해서 보내준다"며 "ISS에서도 음식은 꽤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가져온 고추장을 다 먹어 (다음 보급을 통해) 고추장이 오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물자는 ISS에 화물·연료 등을 보급하는 무인우주선 '시그너스' 패키지를 통해 보내진다.
그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대한민국 미래세대에 조언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니 김은 "삶은 언제나 도전과 예상치 못한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그 순간의 성패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중요한 건 다시 일어서고 이후 어떻게 행동하는지다.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인함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조니 김은 ISS에서의 무중력을 활용한 공중제비, 공중을 떠다니는 물방울을 마시는 등 퍼포먼스를 보여 장중 웃음을 자아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청과 미 NASA 간 협력을 기반으로, ISS와의 실시간 연결이 가능했다"며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가 우주와 보다 친밀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주청은 국민이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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