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포스, LIG넥스원·IBKC 방산혁신 펀드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 대 사물 간 통신(V2X) 전문기업 '에티포스(Ettifos)'가 지난달 30일 LIG넥스원으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에티포스는 지난 7월 말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총 17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방산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모뎀 반도체 국산화, 다양한 산업 수요 대응”
차량 대 사물 간 통신(V2X) 전문기업 ‘에티포스(Ettifos)’가 지난달 30일 LIG넥스원으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에티포스는 지난 7월 말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총 17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방산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LB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교보증권, 케이알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BNK벤처투자,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SL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특히 LIG넥스원과 IBKC가 조성한 방산혁신 펀드의 참여는 통신모뎀 반도체 국산화와 같은 신성장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겨냥한 전략적 의미가 있다.

에티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 수요가 존재하는 통신 반도체 분야에서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하고, ICT 융합과 통신 기술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C-V2X HW 가속기 반도체 양산 ▲차세대 V2X-AIR 디바이스 개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통신모뎀 반도체 국산화를 통한 신규 시장 진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개발한 ESAC(Ettifos SIRIUS Accelerator Chip)를 공개하며, 5G-V2X 및 LTE-V2X 모뎀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ASIC)의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다. ESAC는 지난 9월 패키징을 완료했으며, 연내 모듈 및 시제품을 선보인 뒤 2026년 초 노변기지국(RSU) 등 상용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에티포스는 ESAC를 중심으로 차량단말기(OBU), 노변기지국(RSU) 등 다양한 장비와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ICT 융합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에티포스와 함께 통신 기술 선진화를 이끌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통신 수요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톡톡] ‘하GPT’ 이탈한 국가 AI 정책… “AI, 핵심 국정 과제 맞나” 의문
- [단독] 폐비닐에서 나프타 뽑아낸다는 기후부 “추출량 산출은 어려워”
- 사체 피부로 만든 미용 주사 논란에…엘앤씨바이오 “심각한 부작용 없다”
- 中 보복에 日 하늘길 비상… 日 항공사 中 노선 ‘반토막’
- ‘역대급 성과급’ SK하이닉스 직원들, 세금 뗀 실수령액은 얼마
- 평택 화양지구, 4450가구 입주했는데 상가 하나 없는 ‘반쪽 신도시’
- “팔고 싶어도 못 팔아”… 2분기에도 폭주하는 D램 수요, HBM에 발 묶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실손보험 추천 요구에 “모릅니다”… 속 터지는 보험사 AI 상담원
- 눈높이 교육이라더니, 대주주 눈높이만 맞춘 대교... 오너 배당 위해 자사주 처분
- 베트남 공략하는 韓 은행… “이자 수익 의존도 너무 높아”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