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앞둔 코스피, 사상 처음 3,500 돌파…2% 안팎 강세

유영규 기자 2025. 10. 2.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일)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졌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에 처했지만, 일시적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고 의약품 관세 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투자심리가 강화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스피가 장중 3,500선을 돌파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일)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졌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9만전자', SK하이닉스는 '40만닉스'를 목전에 뒀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보다 68.57포인트(1.98%) 오른 3,524.4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하며 개장하자마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486.19(9월 23일)는 물론, 장중 기준 최고점인 3,497.95(9월 24일)도 단숨에 넘었습니다.

한때 3,530.95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402.0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4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61억 원, 822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 원, 1천779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외국인은 3천179억 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4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21포인트(0.09%) 오른 46,441.1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34%) 오른 6,711.20, 나스닥종합지수는 95.15포인트(0.42%) 상승한 22,755.16에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S&P500 지수와 다우지수 종가 기준으로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에 처했지만, 일시적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고 의약품 관세 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투자심리가 강화됐습니다.

미국 빅테크 훈풍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파죽지세입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셧다운, 관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매크로(거시경제) 및 정치와 무관하게 인공지능(AI), 반도체들은 주도주로서 제 갈 길을 가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이런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을 재료 삼아 상승 출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2포인트(0.57%) 상승한 850.16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42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 원, 238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