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부족" 日밴드 슈퍼등산부, 故김광석 표절 논란곡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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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5인조 혼성 밴드 슈퍼등산부가 고(故)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신곡 '산보'(山步) 음원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정식 활동을 시작한 슈퍼등산부는 지난달 10일 '산보' 발표 이후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자작곡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슈퍼등산부는 "부분적으로 멜로디가 비슷하다고 느낀다"면서도 곡을 만들 당시 김광석의 노래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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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후 '바람이 불어오는 곳' 표절 의혹
"불쾌함 느끼신 분들께 사과" 공식 입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의 5인조 혼성 밴드 슈퍼등산부가 고(故)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신곡 ‘산보’(山步) 음원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많은 분께 ‘산보’가 김광석 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지적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음원을 순차적으로 철회하고 관련 영상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3년 정식 활동을 시작한 슈퍼등산부는 지난달 10일 ‘산보’ 발표 이후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자작곡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슈퍼등산부는 “부분적으로 멜로디가 비슷하다고 느낀다”면서도 곡을 만들 당시 김광석의 노래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슈퍼등산부는 이번 공지문을 통해서도 “배움이 부족해 곡을 작곡할 때는 지적해주신 곡을 알지 못 했다”고 했다. 더불어 이들은 “다수의 지적을 받고 나서 김광석 님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한국 분들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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