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가나다라…’하며 한글 배웠을까…한글문화지식 종합서 나왔다

조기용 기자 2025. 10. 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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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이 올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교양 도서 '한글문화지식 100'을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 SNS 게시글에 참여 댓글을 달고 이번 한글날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인근 행사장에 방문해 한글 관련 문제를 맞히면 선착순 100명에게 '한글문화지식 100' 1부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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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맞아 '한글문화지식 100' 출간
'한글문화 지식사전' 어휘 100개·한글 관련 역사 수록
추석 당일 국립중앙박물관 앞마당서 1부씩 증정
[서울=뉴시스] '한글문화지식 100'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이 올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교양 도서 '한글문화지식 100'을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앞마당에서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책은 한글에 대한 문자학적 지식을 비롯해 한글을 지키고, 문화를 가꾸기 위해 애쓴 인물, 단체, 자료, 관련 사건 등 폭넓은 정보가 담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이번 책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어학·국문학·서지학·국어교육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를 담은 '한글문화 지식사전' 속 어휘 100개를 선별해 담았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길잡이 원고와 한글 관련 어휘 뜻풀이 원고로 구성됐으며 관련 유물 이미지도 함께 수록됐다.

[서울=뉴시스] 책 '한글문화지식 100'의 본문.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글에 담긴 흥미로운 역사도 실렸다. '임진왜란 때 피난 갔다 돌아온 선조는 백성에게 한글로 무슨 말을 전했을까?', '조선 시대의 역관은 어떻게 외국어를 배운 걸까?', '조선 시대에도 '가나다라…'하며 한글을 배웠을까?', '일제 강점기 한글학자들이 우리말 사전을 편찬하고자 애썼던 이유는 무엇일까?' 등을 주제로 역사를 풀어낸다.

더불어 국립한글박물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SNS 게시글에 참여 댓글을 달고 이번 한글날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인근 행사장에 방문해 한글 관련 문제를 맞히면 선착순 100명에게 '한글문화지식 100' 1부를 선물한다. 행사는 총 오후 12시와 3시에 두 차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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