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의 반란'… 이동규·박광수, 산체스·이승진 꺾고 PBA 64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림투어(2부)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동규와 박광수가 각각 '강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이승진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1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을 진행했다.
드림투어 출신인 이동규와 박광수는 승부치기 끝에 각각 산체스와 이승진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2024-25시즌 드림투어에 데뷔한 이동규는 이번 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128강이 최고 성적일 만큼 커리어가 있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5차 투어에 참석했고 산체스를 꺾으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후 승부치기에선 선공인 이승진이 공격에 실패했고 후공인 박광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마무리됐다. 박광수는 2024-25시즌 챌린지 투어(3부)에서 데뷔해 2024-25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이신영(휴온스),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이우경(에스와이)는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권발해(에스와이), 김상아(하림)를 승부치기 끝에 잡아냈다. 오도희와 최연주도 김민아(NH농협카드), 김다희(하이원리조트)를 꺾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대회 5일 차인 2일에는 낮 1시부터 다섯 번에 나눠 PBA 64강이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16강이 함께 펼쳐진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당 사제' 남친, 유부녀 신도와… 암막커튼 쳐진 사제실서 무슨 일? - 머니S
- "화장실 훔쳐봐" 신고 여중생, CCTV 봤더니 '소름'… 웃고 있었다 - 머니S
- "엄마가 사준 팬티" 인증까지 했는데… '집착 여친'이 결국 환승한 까닭은 - 머니S
- '암 투병' 엄마, '뇌 병변 장애' 딸 살해 후 사망… 명절 앞두고 비극 - 머니S
- "큰놈과 하면 큰일"… 한강공원서 성희롱 할배, 남친 오자 '반전 행동' - 머니S
- 치어리더 김연정, ♥한화 이글스 하주석과 '12월 결혼'… 4살 연상연하 - 머니S
- 김나영, ♥️마이큐와 열애 4년 만에 재혼… "가족되기로" - 머니S
- 엘베에 반려견 '대변 방치'한 견주… 악취 민원에 '한자' 사과문, 황당 - 머니S
- [뉴욕증시] 미국 정부 셧다운에도 다우·S&P500 사상최고치 - 머니S
- '침팬지의 어머니'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별세 '향년 91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