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뒤집었다' SSG, 9회말 2사 현원회·이율예 홈런포로 한화에 대역전극.

김민성 2025. 10.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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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적이 있었나 싶다.

SSG랜더스는 10월 1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SSG는 2사 후 대타 류효승이 한화 마무리 김서현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대타 현원회의 투런 홈런으로 4-5로 추격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SSG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고 한화는 정규리그 우승을 LG에게 내 주며 시즌 2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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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이런 기적이 있었나 싶다.

SSG랜더스는 10월 1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1회말 박성한의 선두타자 솔로홈런은 압권이었고 9회말에 현원회가 날린 추격의 투런 홈런은 백미였다.

덤으로 9회말에 터진 이율예의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은 하이라이트였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한화는 폰세, SSG는 최민준이 나섰는데 경기 중반까지는 한화의 페이스였다.

1회말 SSG는 박성한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한화는 3회초 최재훈이 볼넷, 심우준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2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SSG는 6회말 1사후 에레디아의 내야안타와 최 정의 안타, 에레디아의 3루 도루로 2사 1-3루 찬스를 만든 뒤 고명준의 1타점 적시타로 2-1로 앞서나갔다.

이에 질세라 한화도 7회초 1사 후 대타 최인호의 2루타에 이어 대타 이도윤의 1타점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대타 이진영의 투런 홈런으로 4-2로 뒤집었다.

2사 후에는 리베라토의 볼넷, 문현빈의 우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이어간 뒤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렇지만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9회말 SSG는 2사 후 대타 류효승이 한화 마무리 김서현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대타 현원회의 투런 홈런으로 4-5로 추격했다.

급기야는 정준재가 볼넷으로 나갔고 이율예가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SSG 선발 최민준은 2이닝 1실점(비자책점) 2탈삼진 1피안타 1볼넷으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8번째 투수 김성민이 0.1이닝 무실점 1볼넷을 기록하며 행운의 데뷔 첫 승을 올렸다.

한화 선발 폰세는 6이닝 2실점 10탈삼진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으로 호투했으나 승패와 무관했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0.2이닝 4실점 3피안타 2피홈런 1볼넷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를 당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SSG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고 한화는 정규리그 우승을 LG에게 내 주며 시즌 2위를 확정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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