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활약' 한화 하주석, 팀 치어리더 김연정과 결혼 예약

하주석의 결혼 소식은 어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 중계 중 전해졌습니다.
경기 중 한화의 첫 안타를 친 하주석이 4회초 타석에서 투수 문승원과 경합하던 과정에서 해설진은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반전 활약을 칭찬하며 '시즌이 끝난 뒤 결혼식이 있다'는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결혼 상대가 팀 치어리더인 김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주석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김연정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정의 지인들도 하주석과의 결혼 사실을 알고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이 대전 시내 음식점 등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김연정은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며, 현재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이글스 팬들에게는 스타급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주석은 그동안 음주운전, 헬맷투척 등 물의를 일으키며 부침을 겼었고,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는 FA미아 위기를 겪었지만 올 시즌 이를 이겨내고 후반기 타율 0.314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엔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팀의 정규리그 2위 등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은 무산됐지만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를 넘어 코리안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암흑기 한화의 주전 선수를 대표하는 하주석이 결혼에 이르게 되는 겹경사를 이글스 팬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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