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손 동점골' 울산, 中 원정서 상하이 선화와 1-1 무승부...ACLE 2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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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중국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울산은 1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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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중국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울산은 1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와 1-1로 비겼다.
지난 17일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중국)과 대회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승점 4)를 이어가면서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이날 울산은 전반 6분과 12분 연달아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선제골을 내주지 않았다. 가슴을 쓸어내린 울산은 전반 22분 라카바의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전반 29분 백인우의 오른발 슛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아수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울산은 후반 17분 고승범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루빅손이 왼발 발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 이후 고승범이 박스 왼편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역전골에 닿지 못했다.
울산은 상하이의 날키로운 공격을 한 차례 막아낸 뒤 후반 38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허율이 헤더로 두 번째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경기는 1-1으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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