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급등에 ‘700조원 부자’ 등극…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5. 10. 2.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섰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약 4% 급등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은 하루 만에 약 93억달러(약 13조원) 불어났다.

테슬라 외에도 머스크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지분 약 42%(1680억달러 상당),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와 AI 스타트업 xAI 합병회사의 지분 약 53%(600억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섰다.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최초로 1조달러 재산을 가진 ‘조만장자’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는 사상 최초로 5000억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12월 4000억달러를 넘어선 뒤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룬 기록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약 4% 급등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은 하루 만에 약 93억달러(약 13조원) 불어났다.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12%)의 가치는 1910억달러(약 268조원)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21% 이상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초 연중 최저점 대비 2배 이상 치솟았다.

머스크는 로보(무인)택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우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로 향후 전기차 판매에는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지난달 말 보조금 종료 직전 전기차 수요가 몰리며 3분기 판매 실적은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 외에도 머스크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지분 약 42%(1680억달러 상당),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와 AI 스타트업 xAI 합병회사의 지분 약 53%(600억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는 이 같은 속도가 이어진다면 머스크는 오는 2033년 3월 이전에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