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우빈, 야구 코치 된다… '기프트' 주인공
김진석 기자 2025. 10. 2. 06:01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김우빈(36)이 야구 코치가 된다.
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우빈은 tvN 드라마 '기프트'에 출연한다.
김우빈은 극중 전 구단 코치에서 현재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정민용을 연기한다. 온기와 낭만으로 중무장한 투수 코치다. 착하고 무지하게 착하고 정도 많아서 선수 하나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다. 여유가 생겼다 하면 후배들 모아다 고기를 사 먹이는 답답할 정도로 착한 인간이다. 당장의 성과보단 선수들의 노력과 성장이 더 중요하다 외쳐대며 선수들 경기 분석과 리포트 작성으로 밤을 지새우는 게 일상이지만 상관없는 인물이다.
'기프트'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불의의 사고 이후 남다른 능력이 생긴 프로팀 야구 코치가 아마추어 꼴찌 팀인 덕천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뜨겁고 치열하고 눈물나는 한 시즌의 이야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포츠 드라마를 택한 김우빈, 현재 대한민국에 '야구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라운드가 아닌 브라운관으로 야구 신드롬을 이을 예정이다.
김우빈은 3일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프트'는 내년 초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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