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2년만에 PGA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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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7·사진)이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복귀한다.
2022년 콘페리투어를 거쳐 2023년 PGA투어에 진출했던 김성현은 지난해 페덱스컵 순위 130위에 그치면서 시드를 잃었다.
19세이던 2017년 프로로 전향한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2022년 미국 콘페리투어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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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사무국은 1일 “김성현이 포인트 순위 6위로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2026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22년 콘페리투어를 거쳐 2023년 PGA투어에 진출했던 김성현은 지난해 페덱스컵 순위 130위에 그치면서 시드를 잃었다.
올해 다시 콘페리투어로 돌아온 김성현은 5월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우승 등 16개 대회에 참가해 ‘톱10’에 다섯 번 이름을 올리면서 PGA투어 승격을 예약한 상황이었다. 19세이던 2017년 프로로 전향한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2022년 미국 콘페리투어에 진출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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