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본격화...내년 2개 단지 착공

최두희 2025. 10. 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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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 재건축사업이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를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9·7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방안으로 포함된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착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서울 주요 입지에 있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 영구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해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2만3천 가구를 착공한다는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미 지난해 사업 승인을 받은 하계5단지, 상계마들 2개 단지에서 사업이 첫발을 뗄 예정으로 국토부는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원주민 이주대책은 재건축 단지 주변의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하거나 신규 매입임대주택 물량 일부를 임시 이주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종전 임대주택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같은 동에 임대, 분양이 혼합된 '소셜 믹스'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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