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물가상승률 2.2%…ECB, 일단 금리동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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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2.2%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전날 "현재 정책 금리가 2%이어서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이 바뀌거나 우리의 목표를 위협하는 새로운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CB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0% 안팎에서 안정되자 지난 7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일단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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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2.2%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현지 시각)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1.9%까지 떨어졌다가 6·7·8월 각각 2.0%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주류·담배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 2.3%를 기록했다.
석 달 만에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인 경기 추세를 고려하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해설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적어도 오는 30일 열리는 차기 통화정책회의 때까지는 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전날 “현재 정책 금리가 2%이어서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이 바뀌거나 우리의 목표를 위협하는 새로운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CB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2.00%p 인하했다. 예금금리는 4.00%에서 2.00%로 떨어졌다. ECB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0% 안팎에서 안정되자 지난 7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일단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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