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뷰티테크 '릴리커버', 중동 무대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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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피부 진단과 스마트 제조 기술을 결합한 국내 스타트업 '릴리커버(Lillycover)'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잇따라 거두며 중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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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뷰티월드 2025’ 기술 혁신상 파이널리스트 올라
사우디 ‘키야니(Kayanee)’와 협업 추진 등 중동 시장 공략 강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과 스마트 제조 기술을 결합한 국내 스타트업 '릴리커버(Lillycover)'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잇따라 거두며 중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바이에서 열리는 'Beautyworld Middle East 2025'에서 기술혁신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사우디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 가능성도 넓히고 있다.
국내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릴리커버는 '두바이 뷰티월드 중동 2025 어워드'에서 기술혁신(Technology Innova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릴리커버는 AI 피부 진단 디바이스 '뮬리(Muilli)'와 현장 맞춤 조제 시스템 '에니마(Enima)'를 기반으로, 진단-분석-처방-즉시 제조-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B2B2C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피부과, 클리닉 등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글로벌 트렌드 기관에서도 주목받았다. 세계 최대 트렌드 예측 기관인 WGSN은 최근 발간한 2026년 봄·여름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서 릴리커버를 '기능성(Functional Beauty)'과 '기술 통합(Tech Integration)'을 구현하는 대표적 혁신사례로 소개했다. 보고서는 릴리커버의 즉석 맞춤 조제 기술이 복잡해지는 소비자 요구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릴리커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동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도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사우디 국부펀드(PIF) 포트폴리오 기업인 '키야니(Kayanee)'와 협업을 논의 중이며, 현지 피부과·메디컬 에스테틱 기관과의 파트너십도 추진하고 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이같은 성과는 릴리커버가 글로벌 개인화된 테크(Personalized Tech) 시장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AI와 스마트 제조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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