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손 동점골→고승범 골대' 울산 ACLE 2경기 무패... 상하이와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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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순항을 이어갔다.
울산은 1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상하이 선화(중국) 원정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울산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 동아시아 그룹(A조) 4위에 위치했다.
한편 울산은 K리그1으로 돌아와 오는 5일 김천상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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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상하이 선화(중국) 원정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울산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 동아시아 그룹(A조) 4위에 위치했다. ACLE은 동아시아, 서아시아 그룹 두 개 스테이지로 나뉜다. 한 그룹에서 총 12팀이 경쟁한다. 앞서 울산은 1차전 청두 룽청(중국)전에서 2-1로 이긴 바 있다.
이날 울산은 '수문장' 조현우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3분 만에 실점해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울산은 루빅손이 동점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고승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루빅손이 달려들어 왼발로 마무리했다. 골문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히는 골이었다.
3분 뒤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고승범이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은 공격수 허율과 엄원상, 보야니치까지 투입해 역전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상하이의 골문을 열기란 쉽지 않았다.
오히려 울산은 골키퍼 조현우가 후반 29분 상대 공격수와 맞서는 일대일 위기에서 환상적인 선방을 선보여 팀을 구해냈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났다.
한편 울산은 K리그1으로 돌아와 오는 5일 김천상무와 맞붙는다. ACLE에선 오는 21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홈경기 일정이 잡혀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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