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해 비행기까지 구매? '굿뉴스', 안방극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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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굿뉴스'가 안방 극장을 노리고 있다.
1일, 넷플릭스는 실제 비행기 납치 사건을 배경으로 상상력을 최대한 가미한 하이재킹 영화 '굿뉴스'의 공개 일정을 알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길복순'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변성현이 감독을 맡았으며, 필모그래피 사상 세 번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굿뉴스'를 통해 긴박한 상황 속 반전과 위트, 장르적 쾌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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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적인 고증의 미술, 챕터식 구성으로 독특한 차별점

(MHN 강동인 인턴기자)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굿뉴스'가 안방 극장을 노리고 있다.
1일, 넷플릭스는 실제 비행기 납치 사건을 배경으로 상상력을 최대한 가미한 하이재킹 영화 '굿뉴스'의 공개 일정을 알렸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길복순'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변성현이 감독을 맡았으며, 필모그래피 사상 세 번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굿뉴스'를 통해 긴박한 상황 속 반전과 위트, 장르적 쾌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변성현 감독은 "사람을 구조한다는 것 자체가 '굿뉴스', 좋은 소식인데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며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좋은 소식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다. 그런 반어적인 의미가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이재킹 사건 자체보다는 그 상황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리액션에 집중하는 연출 방법을 보였다. 5장의 챕터식 구성으로 계속되는 사건들로 인해 영화의 이야기와 분위기가 변해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과감한 연출적 시도 또한 주목할 포인트다.
변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부터 '킹메이커', '길복순' 에서 호흡을 맞춘 미술감독 한아름과 함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1970년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실제 그 시대에 사용했던 기종의 폐비행기를 구입해 촬영하고, 시대상을 반영할 수 있는 컬러 톤과 소품을 활용하여 공항, 관제탑, 중앙정보부와 같은 주요 공간들을 채우는 등 시공간적 몰입도를 더했다.

변 감독은 "1970년 배경이지만 지금도 유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려고 했다"며, 단순히 실화 바탕의 재현 영화를 벗어나 풍부한 상상력과 감독 특유의 연출 방식을 융합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적용 가능한 의미를 관객이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는 연출 의도를 설명하였다.
구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술과 과감한 연출 그리고 주연 설경구, 홍경으로 대표되는 탄탄한 연기를 보여줄 '굿뉴스'는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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