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정자원, 서버 이중화 시스템 고작 4.3%…백업체계도 절반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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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의 시스템 대부분 서버 이중화가 갖춰져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정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센터의 전체 647개 시스템 중 백업체계를 갖췄거나 DR이 적용된 시스템은 총 39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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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개는 백업·이중화 이뤄지지 않아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 "복구 힘들 것"
![[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9.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newsis/20251002010214780dbac.jpg)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지난달 26일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의 시스템 대부분 서버 이중화가 갖춰져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정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센터의 전체 647개 시스템 중 백업체계를 갖췄거나 DR이 적용된 시스템은 총 399개다. 나머지 248개는 백업이나 이중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중 서버 DR이 적용된 것은 28개(4.3%), 스토리지 DR은 19개(2.9%)뿐이었다.
서버 DR은 두 개의 동일한 서버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주 서버에 재해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예비 서버로 즉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스토리지 DR은 주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다른 저장 장치에 복제해두는 방식이다.
이중화가 안 됐지만 백업체계는 갖춘 시스템은 352개(54.4%)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이와 관련해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원장은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화재 관련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중화가 되지 않은 데이터·서버는 복구가 힘들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이중화가 되지 않은 데이터는 복구하기 힘들고 영구 손실 가능성이 높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복구가) 힘들다는 건 맞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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